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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6월 취업자 22만명 증가…70대 이상이 15만명
20·40대 취업자는 감소세…30·50대도 소폭 증가 그쳐 서울 시내의 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한 구직자가 구인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2024.3.13/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세종=뉴스1) 손승환 기자 = 올 상반기 70세 이상 취업자가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1~6월 15세 이상 평균 취업자 수는 2844만 9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만 명 증가했다.
상반기 취업자 수 증가는 노년층 취업자가 늘어난 영향이 컸다.
60대 이상 취업자는 전년 대비 28만 2000명 늘어 모든 연령대 중 증가 폭이 가장 컸다.
특히 70대 이상 취업자 수는 192만 5000명으로 1년 전보다 15만 명 급증했다.
이는 70대 이상 취업자 통계를 작성한 2018년 이래 최대 증가 폭이다.
상반기 기준 전체 취업자 증가 폭을 보면 2022년 94만 1000명에서 지난해 37만 2000명,오이타 트리니타올해 22만 명으로 둔화하는 추세를 보였다.
반면 70대 이상은 2022년 14만 6000명,오이타 트리니타2023년 14만 8000명 등으로 계속 증가세다.
이 밖에 청년층(15∼29세)은 같은 기간 11만 5000명 급감했고,오이타 트리니타'경제 허리'인 40대 취업자도 1년 새 8만 2000명 감소했다.
올 상반기 30대 취업자 수는 9만 1000명 늘었으나,오이타 트리니타노년층 증가 폭의 3분의1 수준에 머물렀다.
50대 취업자도 4만 3000명 늘어나는 데 그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