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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전주 지역에서 폭력 조직들의 활동이 늘면서 범죄가 잇따라 조직원들이 대거 검거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주지방검찰청은 지난 4월부터 2달 동안 시민을 대상으로 폭력을 행사하거나 조직 간 난투극을 벌이는 등 범죄를 저지른 조직폭력배 41명을 재판에 넘겼고,ant+이중 9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의 기소 사례에 따르면,일반 시민에게 이유없이 시비를 걸며 무차별 폭행하는 등의 범죄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9월에는 조직원 3명이 별다른 이유 없이 일반 시민을 무차별 폭행하는 등 4건의 유사 범죄로 4명이 구속 기소되고 6명이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주춤했던 조직간 집단 난투 사건도 다시 늘어나면서 지난해 3월에는 19명이 패싸움한 사건을 포함해 모두 31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전세사기에도 손을 대 허위 임차인 모집으로 5억 원 상당의 청년 전월세 대출금을 편취한 조직폭력사범 2명이 구속기소되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관내 주요 6개 폭력 조직 중 3개 파 소속 조직원들로,ant+검찰은 최근 10대에서 20대 조폭들의 가입이 늘어나면서 조직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들 10~20대 조폭들이 SNS 등에 폭력단체 조직원임을 과시하며 단체 사진을 올리기도 하고,ant+우월적 지위에 있다고 인식하며 위화감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시민들에게 큰 위협이 된 사건이 다수 발생한 만큼 조폭 사범에 대한 원칙적 구속 수사와 중형 구형 등으로 엄정 대응하겠다는 방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