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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DL이앤씨는 한국신용평가·한국기업평가·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건설업계 최고 수준인 'AA- (안정적)' 회사채 신용등급을 부여 받았다고 발표했다.이는 2019년 6월 등급 부여 이후 6년 연속 동일 등급을 유지한 것이다.
3대 신용평가사는 DL이앤씨의 시장지위와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업경쟁력을 높이 평가했다.다양한 포트폴리오와 풍부한 수주 잔고가 안정적 사업기반을 뒷받침한다고 평가했다.또한 대외환경 변화에 대응 가능한 재무안정성을 강조했다.향후에도 안정적인 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현재의 재무안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DL이앤씨는 부동산 경기침체와 PF보증 재무 위기에도 불구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정적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올해 1분기 재무 지표는 이러한 내실경영의 결과를 보여준다.회사는 2021년 이후 순현금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순현금은 1조 2506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1896억원 증가했다.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2조 4320억원에 달한다.영업현금흐름은 +2774억원을 기록했다.이는 DL이앤씨가 뛰어난 유동성과 재무안정성을 갖추고 있음을 나타낸다.차입금 의존도는 13.5%에 불과하며 부채비율은 102.3%로 업계 최저 수준이다.
외국인 주주들도 DL이앤씨의 재무안정성과 경영 방향성을 지지한다.코페르닉 글로벌 인베스터스와 피델리티 인터내셔널은 회사의 장기적 가치를 중시하는 노력을 칭찬했다.이들은 DL이앤씨가 지속가능하고 강력한 재무건전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이는 신용평가사의 등급평가 의견과 일치한다.
DL이앤씨의 외국인 주주 지분율은 2022년 4월 18.6%에서 2024년 5월 29.6%로 증가했다.이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회사의 경영 방향성과 재무건전성을 신뢰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신용등급 평가에서 인정받은 시장지위와 사업기반,서울이랜드 fc서울재무안정성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과 리스크 관리를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건설 경영환경의 난관을 극복하고 기업가치를 제고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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