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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청년층 부담 완화 위해 공공시설 예식장 48개소 추가 개방
정부가 청년층 부담 완화를 위해 공공기관 48곳을 예식공간으로 추가 개방한다.
26일 기획재정부는 경제관계장관회의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청년 맞춤형 예식 공간 제공방안'을 발표했다.
기재부에 따르면,유선랜카드정부는 기존 국·공유시설 91개 소에 48개 소를 추가로 개방해 총 139개소 공간을 예식장으로 제공키로 했다.국립중앙박물관(서울),유선랜카드국립민속박물관(서울),국립중앙도서관(서울),유선랜카드국립현대미술관(경기 과천),유선랜카드중앙교육연수원(대구) 등 국립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각 지역 국립공원과 세종 호수공원,유선랜카드청주 미동산수목원 등 국립·지자체 시설도 개방한다.
사용료는 무료 또는 50만원 이내다.다만 이용 가능한 기간이나 요일,수용인원 등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다.
정부는 2027년 말까지 대국민 의견수렴을 통해 200개 소 이상을 목표로 개방 확대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지자체 업무평가 지표에도 공공 예식공간 확산 노력·성과를 반영한다.앱 '공유누리'를 통한 통합예약 서비스도 구축한다.
기재부 관계자는 "결혼서비스 시장의 건전한 발전과 소비자 권리 보장을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실태조사와 의견수렴 결과를 토대로 연내 결혼 서비스 가격 공개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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