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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광주시장(오른쪽)이 민선 8기 출범 2주년 기념 토크콘서트를 하고 있는 모습.(광주시 제공)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1일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남한산성 아트홀 대극장에서 시민 700여명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방세환 시장은 손범수 아나운서의 사회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광주시가 지난 2년간 거둔 성과와 시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 5대 시정 목표별 추진 사항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사전 시민 인터뷰를 통해 받은 시민들의 건의 사항과 메시지를 듣고 현장에 참여한 시민과 즉석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전 축하공연을 생략하고 최근 화성시에서 발생한 아리셀 화재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며 애도와 위로를 전했다.
방세환 시장은 “지난 2년간‘희망찬 50만 자족도시 완성’이라는 목표를 향해 함께 해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유튜브 라이브로 생중계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