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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제78주년 광복절인 지난해 8월 15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자유통일당 등 보수단체원들이 대규모 집회를 하고 있다.2023.08.15./사진=뉴시스[파이낸셜뉴스] 광복절인 오는 15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려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서울경찰청은 세종대로·한강대로 일대에 수만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집회와 행진이 예정돼 있어 도심권 일부 도로가 통제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제78주년 광복절인 지난해 8월 15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자유통일당 등 보수단체원들이 대규모 집회를 하고 있다.2023.08.15./사진=](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24/08/14/0005227642_001_20240814113816021.jpg?type=w647)
자유통일당은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세종대로(동화면세점∼대한문) 일대에서 집회한 뒤 오후 3시 30분부터 한강대로를 이용해 삼각지 로터리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또 여러 보수단체가 세종대로 일대에서 집회를 연 뒤 비슷한 시간대에 종로,우라칸 축구을지로 등 도심 곳곳으로 행진한다.
경찰은 집회 중에도 세종대로를 이용하는 수도권 광역버스 등이 통행할 수 있도록 교통 소통을 유지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집회·행진 구간 주변에는 교통경찰 200여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등 교통 관리를 할 계획이다.
집회 시간과 장소 등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우라칸 축구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우라칸 축구카카오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