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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데일리 강소현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퀀텀 코리아 2024’와 연계해 정부 차원의 양자과학기술 국제협력 행사로 해외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네트워킹 오찬으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이창윤 과기정통부 1차관이 한국 정부 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덴마크‧영국을 비롯한 EU‧독일‧호주‧캐나다 등 18개 국가의 정부 및 산학연 전문가,주한대사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서로 정보를 교류했다.
이창윤 차관은 환영 행사에 앞서 국제 연구‧산업 전시회를 찾아 표준연,월드컵 오세아니아SDT,월드컵 오세아니아IBM,영국관 등 국내외 대표 부스를 방문해 글로벌 연구개발 성과와 기술 동향‧흐름을 살펴보고,월드컵 오세아니아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오전과 오후에는 과기정통부가 퀀텀 코리아 참석을 위해 국가 차원에서 대규모 대표단을 파견한 덴마크,월드컵 오세아니아영국에 대해 우리측 대표단을 구성해 양국 간 양자과학기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민관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오전에 열린‘한-덴 양자과학기술 포럼’은 조선학 과기정통부 양자과학기술산업반장과 스벤 올링(Svend Oilling) 주한덴마크대사를 수석대표로 양국 정부‧산학연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해 ▲양자 생태계 현황 ▲양자 연구‧교육 활동 ▲양자 산업 현황 ▲양자과학기술 협력방안을 주제로 양국의 관련 현황을 공유하고,월드컵 오세아니아양국 간 협력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오후에 열린‘한-양 양자과학기술 포럼’에서는 양국 정부의 양자과학기술 소관 국장인 조선학 반장과 톰 뉴비(Tom Newby) 과학혁신기술부(DSIT) 국장을 수석대표로 양자 정부‧산학연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해 ▲양자 연구개발 현황 ▲글로벌 양자 생태계 조성 ▲양자 표준화 동향 ▲양자과학기술 협력방안에 관한 양국의 동향과 협력 아이디어를 교환했다.
이창윤 과기정통부 차관은 이날 환영사에서 “세계 각국의 대규모 투자로 양자과학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상용화까지는 해결해야 할 기술적 문제도 많고 글로벌 생태계 조성이라는 공동의 숙제도 가지고 있다”면서 “글로벌 연대와 협력을 통해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도전을 극복해 나가자”로 강조했다.
한편 이날 과기정통부는 양자과학기술의 전략적‧체계적 국제협력 방안을 담은‘양자과학기술 국제협력 전략’을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글로벌 R&D 특별위원회에서 발표하고,월드컵 오세아니아실행계획 마련 등 이행을 본격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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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https://imgnews.pstatic.net/image/138/2024/06/26/0002176181_001_20240626143011104.jpg?type=w6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