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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광복절을 이틀 앞둔 13일 대구 북구 동화훼밀리타운 아파트에서 열린‘광복 79주년 나라사랑 전 세대 태극기 달기 운동’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손도장으로 태극기에 색을 입히고 있다.](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4/08/15/NISI20240813_0020485919_web_20240813134844_20240815065317429.jpg?type=w647)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당분간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고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대구와 경북남부내륙은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5∼40㎜ 내외다.
대구와 경북(구미,영천,경산,성주,칠곡,김천,상주,예천,안동,의성,청송)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졌다.경북북동산지,제니트 경기울진평지,울릉도,제니트 경기독도를 제외한 나머지 경북 지역은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6도(평년 19~24도),낮 최고기온은 30~35도(평년 28~32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포항 30도,경주 31도,영천 32도,대구 33도,구미 34도,제니트 경기구미 35도,김천 35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0m,먼바다에 1.0~2.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천둥·번개가 치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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