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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9일 새벽 북한 평양에 도착해 국빈 방문을 시작했다.[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9일 "러시아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우크라이나 전쟁을 포함해 러시아 정책에 대한 전적인 지지 의사를 피력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9일 새벽 북한 평양에 도착해 국빈 방문을 시작했다.[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https://imgnews.pstatic.net/image/029/2024/06/19/0002881473_001_20240619144711477.jpg?type=w647)
스푸트니크 통신 등 러시아 언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평양에서 열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세계 정세에서 러시아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며,낮바북러 간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북러 관계가 새로운 번영의 시대에 진입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위원장은 "북한은 세계의 전략적 안정과 균형을 유지하는 데 있어 강한 러시아의 중요한 사명과 역할을 높이 평가한다"며 "러시아 정부와 군,낮바인민이 주권과 안보 이익,낮바영토보전을 수호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에서 특별군사작전(전쟁)을 수행하는 데 전폭적인 지지와 연대를 표명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