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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인명피해가 난 아리셀 공장 화재를 계기로 경기 화성시가 사업장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산업안전 담당 조직을 신설합니다. 
화성시는 산하 기관인 화성시산업진흥원 내에 '산업안전본부'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안전감독기획팀과 안전예방지원팀 등 2개 팀 10명 규모로 발족하는 산업안전본부는 고위험 기업 안전진단,사업장 안전 관리,근로자 산업안전 교육,안전시설 구축 등 업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화성시는 산업진흥원 이사회 승인을 거쳐 관련 인력 채용을 마치는 대로 산업안전본부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또 산업단지를 관리하는 가칭 '화성시산업단지관리공단'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화성시는 면적 기준 서울시의 1.4배로,파라과이 콜롬비아 축구22개 산업단지와 2만 8천590개 제조기업,파라과이 콜롬비아 축구2만 3천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있습니다.
화성시는 기초지자체에 산업안전에 대한 단속이나 관리 권한이 없어 산업안전 분야를 관리할 산하 조직 신설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행정⸱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해 산업안전 강화하고,파라과이 콜롬비아 축구이번 화재와 관련해 피해 유가족 지원을 위해서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화성시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