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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31일까지 전북 고창 상하농원서 개최
그룹 100년 역사와 주요 사업·제품 등 소개삼양그룹은 오는 12월31일까지 전북 고창군 상하농원에서 회사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시회 '안녕 100'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방문객들에게 삼양그룹의 창업과 성장의 역사를 보여주고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통해 주요 사업과 제품,기술력을 보다 쉽게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삼양그룹 창립 10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 '안녕 100' 내부 전경[사진제공=삼양그룹]](https://imgnews.pstatic.net/image/277/2024/07/15/0005445605_001_20240715100517817.jpg?type=w647)
전시는 ▲ 삼양 100년의 여정 ▲ 창업자 이야기 ▲ 숫자로 보는 삼양 ▲ 꿈꾸는 삼양 등 7개의 구역으로 구성됐다.삼양그룹의 지난 100년 역사와 함께 화학,2015 fivb 여자 배구 월드컵식품,의약과 바이오,패키징 등 삼양이 현재 진행하는 주요 사업과 성과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별전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행사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주중(월~목)은 자유 관람,2015 fivb 여자 배구 월드컵주말(금~일)에는 전문 큐레이터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지석 삼양홀딩스 HRC 실장은 "이번 100주년 특별전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방문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삼양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과 체험 위주의 콘텐츠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양그룹은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아 기업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지난 5월 개관한 온라인 역사관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 디스커버리센터에 스페셜티 미래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삼양 디스커버리 랩(가칭)'을 개관한다.또 울산공장에는 삼양그룹의 100년 역사를 담은 헤리티지 기념관을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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