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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시청.(사진=뉴시스 DB).*재판매 및 DB 금지[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가 자녀 양육으로 인한 가족갈등 해소를 위해 예비학부모·한부모·맞벌이 가정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추진한다. ![[광주=뉴시스] 광주시청.(사진=뉴시스 DB).*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4/06/07/NISI20240103_0020182070_web_20240103141547_20240607110328930.jpg?type=w647)
광주시는 하반기에 예비 학부모,한부모,poli맞벌이 부모 2400여명을 대상으로 5개 분야,poli39개 교육과정,217회 '부모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부모교육은 건강한 결혼·출산·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예비신혼부부부터 아동청소년기 갈등해소 및 학습지도까지 자녀 성장에 따른 생애주기별로 나뉘어 운영된다.
'영유아기 자녀 발달특성 교육' '아동·청소년기 학습지원 및 소통지원 교육' '아버지 역할지원 교육' '다문화가족 특성 이해 및 학교적응 지원 교육' '발달장애 및 경계성지능(의심)아동 양육코칭' 등 5개 분야 부모교육이 실시된다.
또 다문화가정 청소년기 자녀 학습지도,발달장애 아동 인성소통교육,poli경계성지능(아동) 양육코칭,poli일가정양립 환경 조성 등 맞춤형 부모교육도 펼쳐진다.
부모교육은 5개 자치구 가족센터와 육아종합지원센터 3곳에서 진행된다.
앞서 광주시는 상반기에 예비신혼부부 대상 임신·출산부모교육을 포함해 44개 부모교육 과정을 진행했으며 2473명이 참여했다.
김선자 여성가족과장은 "다문화·한부모·장애아동 양육 가정 등 가족 형태가 다양해지고 있다"며 "가족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인 부모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