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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기차 사업을 접은 것으로 알려진 애플이 현재 가정용 탁상 로봇 개발에 매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이 아이패드와 유사한 디스플레이에 로봇팔이 달린 형태의 가정용 탁상 기기를 개발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복수의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봇팔로 대형 스크린을 움직일 수 있고 화면을 위아래로 움직이거나 한 바퀴 회전시키는 것도 가능한 형태라고 알려졌다.아마존 에코쇼10과 같은 기존 제품의 변형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 기기에는 애플의 인공지능(AI) 시스템인 '애플 인텔리전스'와 음성 비서 '시리'가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가전제품 원격조종이 가능한 스마트홈 지휘소,남아공 월드컵 아르헨티나화상회의 기기,남아공 월드컵 아르헨티나원격 주택보안 기기 등의 기능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이르면 2026∼2027년 이 제품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가격은 1천 달러(약 136만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최근 애플은 아이폰 매출 상승이 정체된데다 지난 2월 자율주행 전기차인 애플카 개발 프로젝트도 중단됐다.이에 새로운 먹거리 차원에서 로봇 개발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애플 임원진은 2022년 이미 이 사업을 승인했지만,남아공 월드컵 아르헨티나회사 내부에서 견해차가 계속 있었는데,남아공 월드컵 아르헨티나최근 몇 달 사이 공식적 자원 투입이 늘어나기 시작했다고 소식통들이 설명했다.
팀 쿡 최고경영자(CEO)도 사업에 찬성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해졌다.이번 사업은 애플워치 및 애플카 프로젝트를 맡았던 케빈 린치 기술 부문 부사장이 담당하고 있다.
다만 이 기기의 기능이 초기 구상보다 줄어들었고 상품성 등을 둘러싸고 사내에서 비관론도 여전히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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