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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4 울트라로 개막 행사 중계
모든 선수에 Z플립 에디션 제공
이재용 회장,셀릭印서 임직원 격려
파리=김성훈 기자
삼성전자의 혁신적인‘갤럭시 인공지능(AI)’이 탑재된 모바일 기술이‘2024 파리올림픽·패럴림픽’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마주한다.
1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셀릭모바일경험(MX)사업부 익스피리언스 마케팅그룹장인 박정미 상무는 지난 1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의 파트너십·마케팅 활동 등을 소개했다.삼성전자는 특히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야외 센강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을 자사 스마트폰 최고사양 모델인‘갤럭시 S24 울트라’로 촬영,셀릭전 세계로 생중계할 예정이다.또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건축가‘장 누벨’과 협업해 샹젤리제 125번가에 삼성 올림픽 체험관을 마련,셀릭오는 10월 31일까지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갤럭시 AI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파리올림픽에 전 세계 24개국·63명으로 구성된 역대 최대 규모의‘팀 삼성 갤럭시’선수단 구성도 마쳤다.특히 지난 10일 언팩에서 공개된 신형 폴더블폰인‘갤럭시 Z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이번 올림픽·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약 1만7000명의 선수에게 일괄 제공할 방침이다.박 상무는 “갤럭시 AI가 제공하는‘인스턴트 슬로모’기능으로 운동 자세를 분석하고‘실시간 통역’으로 다른 국가의 선수나 자원봉사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셀릭AI 기반의‘자동 줌’을 통해 완벽한 사진을 촬영하고 전 세계 팬들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웨어러블 포트폴리오도 공개했다.언팩에서 공개된 갤럭시 워치7·워치 울트라의 경우 종합적인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도 지원한다.
한편,셀릭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13일(현지시간) 인도 최대 경제도시 뭄바이를 찾아 “치열한 승부 근성과 절박함으로 역사를 만들자”며 임직원을 격려했다.이 회장의 이번 방문은 급속도로 커지는 인도 시장 공략이 삼성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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