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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협,19~20일 하계대학총장세미나 개최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전국 135개 대학교 총장이 한자리에 모여 대학과 지역 동반성장을 논의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19~20일 인천 중구 그랜드 하얏트 인천호텔에서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하계 대학총장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전국 197개 회원 대학 중 135개 대학 총장이 참석한다.
세미나 첫째 날에는 주제 발표와 교육부와의 대화를 통해 지역혁신중심 대학혁신체계(RISE) 관련 대학과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등에 대한 논의한다.
오덕성 우송대 총장이 'RISE체계: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RISE 체계의 구도를 발표한다.양오봉 전북대 총장이 대학의 역할을,2017 u-20 월드컵 우루과이김동현 광주광역시 교육정책관이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발표한다.
둘째 날에는 RISE 체계 아래서 '대학의 역할과 기능 확대 방안'을 주제로 이장한 중앙대 학생처장이 대학생의 심리,2017 u-20 월드컵 우루과이정신건강 강화를 위한 대학-지자체 연계 방안을 발표한다.
김병태 경북연구원 위원이 대학의 평생교육 기능 확대를 위한 과제를 발표하고,2017 u-20 월드컵 우루과이배순민 KT AI센터장은 '인공지능(AI) 시대 대학교육과 윤리'를 발표한다.
박상규 대교협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학령 인구 급감,2017 u-20 월드컵 우루과이물가인상으로 인한 고정지출 규모 증가 등을 언급하며 "대학사회는 위기 속에서 시대적 도전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등록금 동결·인하 등으로 인한 수입 감소로 지속되는 대학재정의 한계 상황을 짚으며 "대학이 이 시기를 견뎌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학이 미래사회 핵심인재 양성과 신기술 개발의 선봉에서 지역사회의 문화,경제,2017 u-20 월드컵 우루과이산업의 모든 분야의 변화와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자치단체들이 "지역의 대학과 기업,연구소,유관기관과의 네트워킹의 연결고리로의 역할을 하고 지역의 정주여건 마련 및 개선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지속 성장 가능성을 제고하고 견고히 하는 데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쟁보다 소통과 협업,공유를 통해 지역혁신의 공통된 가치와 시너지를 만들어내기 위해 대학과 지자체가 유기적인 공동체로서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