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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체계 강화…정보보안 서비스 전 영역 제공 SK쉴더스 제공 SK쉴더스가 파라다이스그룹의 정보보안 체계 통합 구축 및 유지 관리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파라다이스그룹은 복합리조트 기업으로 SK쉴더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보다 강화된 IT 인프라 환경을 구축하고 정보보안 체계를 고도화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SK쉴더스는 미국국립표준기술연구원(NIST) 사이버보안 체계를 기반으로 파라다이스그룹의 보안 시스템을 재정비한다.우선 보안솔루션 벤치마킹 테스트(Benchmarking Test,BMT)를 진행해 맞춤형 솔루션을 선정할 계획이다.또 IPS(침투 탐지 시스템),smd bikeWAF(웹 방화벽) 등 다양한 솔루션을 고도화해 외부 공격 대응을 강화하고 내부 영역 보호체계를 마련한다.
아울러 파라다이스그룹의 보안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보안운영,보안관제,정보보호 관리 체계 지원도 추진한다.
정책 유효성 점검을 주기적으로 수행해 취약 정책에 대한 보안성을 강화하고,전문 인력을 상주시켜 상황별 세분화된 업무를 수행한다.24시간 365일 실시간 보안 이벤트 모니터링 및 분석으로 보안장비 및 주요 서버 동작상태,장애 상황 등도 상시 점검한다.특히,SK쉴더스의 AI기반 사이버보안관제센터 '시큐디움'(Secudium)에서 보안관제를 수행하고,업계 최고 침해사고대응 전문 인력 '탑서트(Top-CERT)'를 활용해 신속한 사고 분석 및 대응 방안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SQI 정보보호 평가지수 수립 및 관리,smd bike지원사업군 보안/개인정보보호 업무,지점/계열사 개인정보 주요 수탁사 관리감독 점검 등 지원으로 파라다이스그룹 정보보호체계관리 수준을 강화할 예정이다.파라다이스그룹 및 계열사의 보안/인프라 담당자의 보안 서비스 운용 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도 제공한다.
김병무 SK쉴더스 정보보안사업부장(부사장)은 "SK쉴더스의 통합 보안 서비스 제공 역량을 기반으로 파라다이스 정보보안 수준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고도화해 안전한 스마트 관광 사업 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