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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기아 타스만 원 모어 라운드 시리즈 영상 티저/사진= 기아 제공기아가 브랜드 최초 정통 픽업 '더 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피파 월드컵 로고이하 타스만)'의 개발 영상인 '원 모어 라운드(One More Round)' 티저를 16일 공개했다. 
기아는 국내를 포함한 미국,피파 월드컵 로고스웨덴,피파 월드컵 로고호주,피파 월드컵 로고중동 등 지역에서 4년 넘게 성능·안전성 시험 등을 치르고 있다.타스만이 거쳐온 시험의 종류는 △록(Rock)·샌드(Sand) 모드 등 오프로드 특화 성능 시험 △내구성 시험 △R&H(Ride & Handling) 시험 △트레일링 안정성 시험 △도하 시험 등 1777종이며 원 모어 라운드 영상 촬영 시점인 지난 5월까지의 누적 시험 횟수는 총 1만8000회에 달한다.
기아는 원 모어 라운드를 △오프로드 시험편 △도하 시험편 △트랙 시험편 △내구성 향상·지역별 최적화를 위한 호주 실도로 시험편 △개발 연구원 인터뷰편 등으로 구성해 오는 22일부터 10월까지 차례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양희원 현대차·기아 R&D본부 사장은 "타스만은 기아가 아주 오랫동안 준비해 온 차"라며 "최초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연구소의 모든 부문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는 올해 하반기 타스만을 대중 앞에 공개하는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열고 2025년 상반기 중 국내를 시작으로 호주,피파 월드컵 로고아프리카,중동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판매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