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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친환경차 판매도 약진
현대차·기아 전기차 판매량 61% 증가
GM,토요타,포드 이어 4위 지위 유지 전망 [서울=뉴시스]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있는 현대자동차 본사 사옥.(사진=현대차 제공) 2023.02.0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있는 현대자동차 본사 사옥.(사진=현대차 제공) 2023.02.01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4/07/03/NISI20230201_0001186547_web_20230201094401_20240703103324370.jpg?type=w647)
[서울=뉴시스]안경무 기자 = 현대차가 올 상반기 미국에서 역대 최다 판매량을 달성했다.
3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올 상반기 미국에서 현대차(제네시스 포함)는 43만1344대,2024년4월29일 비야레알 CF 라요 바예카노기아는 38만6460대를 팔았다.양사 합산 판매량은 전년보다 0.3% 감소한 81만7804대를 기록했다.
특히 현대차의 실적이 돋보였다.
현대차의 올 상반기 판매량은 역대 최다 수치에 해당한다.이전까지 최다 판매는 지난해 상반기로 42만5847대를 판매했다.
그룹 전체적으로는 친환경차 판매가 늘었다.
현대차와 기아의 올 상반기 미국 친환경차 판매량은 전년보다 17% 증가한 15만5702대를 기록했다.이는 반기 기준 역대 최다치다.전기차(EV) 판매량이 60.9% 증가한 6만1883대를 기록했다.
이를 통해 현대차그룹은 올 상반기 미국에서 GM과 토요타,2024년4월29일 비야레알 CF 라요 바예카노포드에 이은 4위 업체 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올 상반기 미국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올린 완성차 업체는 GM으로 전년 대비 0.5% 감소한 128만1735대를 판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