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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25일까지 매주 주말 행사
저렴한 금액에 온 가족이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부산경남 지역 물놀이장 경마공원 워터파크가 문을 열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다음 달 8월 25일까지 매주 주말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더비광장에서‘블루밍 워터 페스티벌’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측은 서부산권과 경남 지역주민들이 저렴한 가격에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여름마다 워터파크를 운영 중이다.2017년부터 시작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워터 페스티벌은 시원한 물줄기 속에서 음악과 함께 즐기는 워터 스프레이와 30m 길이의 초대형 에어슬라이드를 즐길 수 있다.이밖에도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바닥분수부터 참여형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기다리고 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는 워터 페스티벌 외에도 어린이 승마체험,경마공원 투어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다.특히 경마공원 투어 프로그램‘렛츠런 투어’는 경주마들이 사는 곳과 동물병원,2018 러시아 월드컵 엔트리말수영장 등을 둘러보며 도심 어린이들에게 말을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실내 놀거리도 준비돼있다.경마공원 관람대를 들어가면 즉석 네컷 사진부터 다트게임,2018 러시아 월드컵 엔트리농구게임 등 실내 스포츠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렛츠런파크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에 워터파크를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시민들이 관심 갖고 경마공원을 방문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워터파크 이용료는 오전권(오전 10시~오후 1시 50분)과 오후권(오후 2시~5시 50분)으로 각각 5000원이다.각종 물놀이 용품과 개인 캠핑용품,2018 러시아 월드컵 엔트리음식물 반입이 가능하다.물놀이 용품을 준비하지 못했더라도 물놀이장 내에서 대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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