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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폴로피케셔츠·스트링백 등 18종 등 제작
21일부터 명동점서 한정판매
21일부터 무신사 명동점에서 판매하는 경복궁 그래픽 티셔츠 <서울시>서울 도시 브랜드‘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을 새긴 티셔츠와 볼캡이 출시된다.
서울시는 21일부터 무신사 스탠다드 명동점에서 서울 도시브랜드 패션굿즈를 한정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에 판매하는 제품은 반소매티셔츠와 스트링백,
브레메르양말,3단 우·양산 등 18종 상품이다.반팔 티셔츠는 총 3종으로‘SEOUL MY SOUL’로고를 새긴 라운드 티셔츠,로고와 해치를 활용한 피케 폴로 셔츠,경복궁 그래픽을 넣은 라운드 티셔츠 등이다.
무신사가 서울 도시 브랜드를 활용한 의류와 잡화 등을 제작·판매하고,
브레메르서울시는 상표권을 활용하고 상품홍보를 맡는다‘서울 브랜드 굿즈’판매 수익 일부는 사회공헌사업에 투자한다.
무신사 스탠다드 명동점은 외국인 고객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매장으로,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 기념품으로 해당 굿즈를 구매할 것으로 서울시는 예상했다.향후에는 다른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도 판매를 검토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해치,남산 등 서울 캐릭터와 랜드마크가 들어간 티셔츠를 발매한 적이 있으나,유명 패션브랜드와의 협업은 처음이다.서울관광재단에서는 홍원표,이사라,
브레메르아트놈 등 유명 아트작가와 협업해 반팔 티셔츠 8종을 판매했고,서울디자인재단은 해치 캐릭터를 활용한 아동용 티셔츠를 팔고 있다.
서울시는 꾸준히 서울 브랜드 관련 신제품을 출시하고,
브레메르향후 다양한 제품으로 굿즈 품목을 늘려갈 예정이다.
현재까지 서울시가 출시한 서울브랜드 굿즈 중에서는‘서울라면’이 가장 인기를 끌고 있다.풀무원과 협업해 만든‘서울라면’은 지난 2월 출시된지 5개월 만에 판매량 100만봉을 돌파했다.서울시와 풀무원은 수출용 서울라면을 개발해 7월 미국에 수출하고,10월 이후에는 전세계에 판매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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