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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순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이차전지 소재 업체인 포스코퓨처엠과 함께 중소기업에‘동반성장’금융을 지원합니다.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포스코퓨처엠은 14일 전남 광양 양극재 공장에서‘동반성장 네트워크론’협약식을 가졌습니다.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은 중소 공급사에 납품 계약 발주서 근거로 생산자금을 조기에 낮은 이자로 대출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스코퓨처엠이 추천하는 중소 공급사는 납품계약 체결 후 발주서를 근거로 중진공으로부터 저리의 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고,올해 아시안컵담보 없이 발주금액의 최대 80%,올해 아시안컵연 15억 원까지 가능합니다.
중진공 반정식 지역혁신이사는 “앞으로도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을 적극 지원하여 지역 주력산업의 안정적인 공급망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진공과 포스코퓨처엠은 이에 따라 중소 공급사들이 자금난을 덜고 지역 주력 산업의 안정적인 공급망 관리가 가능해 상생경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