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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화성 화재 관련 긴급지시
"구조대원 안전에도 유의할 것" 한덕수 국무총리가 20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뉴시스[데일리안 = 김희정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경기도 화성 시내 일차전지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해 진압과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는 긴급 지시를 내렸다. 
한 총리는 24일 "행정안전부와 소방청·화성시장은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건물 내부를 신속히 수색,과도한 도박최우선으로 인명을 구조하고 화재를 진압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특히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유의해 추가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통제와 주민 대피 안내 등의 안전 조처를 철저히 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 10시 31분께 화성시 서신면에 있는 일차전지 제조 업체인 아리셀 공장에서 화재로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