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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미국 주간지 타임과 데이터기업 스태티스타가 발표한‘2024년 세계 최고의 지속가능 선도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세계 최고의 지속가능 선도기업은 올해 처음 공개됐다.평가 대상 5,월드컵 엔트리 축구000개 이상의 기업 중 상위 500개 기업이 들었다.카카오는 272위에 선정됐다.국내에서는 15개의 기업이 포함됐다.정보기술(IT) 및 테크·소프트웨어분야에서는 유일하게 카카오만 이름을 올렸다.
타임지는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20개 이상의 주요 성과 지표와 기업에서 공개하는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지속가능성을 평가했다.카카오는 주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높은 등급을 획득했다.또 온실가스 배출량,월드컵 엔트리 축구기업 규모 대비 에너지 소비량,월드컵 엔트리 축구재생에너지 사용 비율 및 지속가능성 정보를 꾸준히 공개하고 있는 점 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카카오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카카오는 스탠다드앤푸어스(S&P) 글로벌이 주관하는‘기업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연속 상위 1%를 달성했고,월드컵 엔트리 축구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지수(DJSI)에 3년 연속으로 편입된 바 있다.또 국제환경기구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가 발표하는 탄소정보공개 관련 환경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