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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0일부터 12일까지 메종글래드 제주 호텔![[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12일 오전 메종글래드호텔 제주 컨벤션홀에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등 국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개막식이 진행되고 있다.2023.07.12.woo](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4/06/25/NISI20230712_0019954540_web_20230712112610_20240625152932805.jpg?type=w647)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사흘간 메종글래드 제주 호텔에서 개최되는 제11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 대한 사전등록을 30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은 국내·외 크루즈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시아 크루즈 발전을 위해 주요 사안을 논의하는 비지니스 장으로서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제주 크루즈 시장 다변화를 위한 새로운 네트워크 구축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로열캐리비언,코스타와 엠에스씨(MSC),프린세스,노르웨지안,디비전코인홀랜드아메리카 등 글로벌 크루즈선사와 더불어 일본의 엠오엘(MOL) 크루즈,중국의 블루드림 크루즈도 참여를 확정했다.
올해 크루즈 포럼은 제주 도내 관광업계와 일반 참가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확대됐다.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규모인 20여 개 전시 업체가 참여하게 된다.![[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12일 오전 메종글래드호텔 제주 컨벤션홀에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등 국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개막식이 진행되고 있다.2023.07.12.woo](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4/06/25/NISI20230712_0019954538_web_20230712112610_20240625152932812.jpg?type=w647)
제11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의 사전등록은 공식 홈페이지(www.asiacruiseforum.com)에서 신청이 가능하다.크루즈 관계자(선사,디비전코인국내·외 해운 용품 공급사,디비전코인여행사,기항지,관광업계,학계 등) 뿐만 아니라 제주 도민 및 학생 등 크루즈 관광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아시아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모색되고,디비전코인업계 간 신규 비즈니스가 창출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며 “일반 참가자분들도 편하게 오셔서 크루즈 관광의 묘미를 체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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