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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제공국내에서 다문화학생이 가장 많은 경기도 안산에 공립형 국제학교가 설립된다. 
경기도교육청과 안산시는 18일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행정과 재정 지원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국제학교는 안산시 대부남동 산126번지 2만 7천여 제곱미터 면적에 조성되며 중,고등학교 통합 형태로 추진된다.
중·고등과정 각각 6학급 총 12학급에 180명이 정원이며,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다문화 학생 70%,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일반 학생 30% 비율로 구성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제공도교육청은 안산과 경기지역 학생에게 우선 기회를 줄 방침으로 세부 입학 조건과 요강 등은 지역 교육청과 협의해 확정할 계획이다. 
교과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며 골프와 승마 등 특화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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