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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우주항공 리더 조찬 포럼 참석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필요성 강조
국회 찾아‘특별법’조속 통과 등 건의
우주항공청 개청을 성공적으로 마친 경남 사천시가 이번에는 우주항공복합도시 조기 건설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
26일 사천시에 따르면 박동식 시장은 이날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2회 우주항공 리더 조찬 포럼에 참석했다.이번 포럼은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와 K-우주항공 정책포럼이 공동주최했으며,서천호·임종득 국회의원,박동식 사천시장,정혜경 우주항공청 과장,이수영 경남도 서울세종본부장 등 60여 명이 참가해 우주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 사안들을 교류했다.박 시장은 이날 다른 참석자들에게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의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해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시장은 포럼 참석 이후 국회를 방문해 우주항공청의 성공적 안착과 글로벌 우주항공 강국 도약을 위해‘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개발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를 건의 했다.서천호,엄태영,권영세 의원 등을 잇따라 만나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의 필요성을 역설했으며,비토르 호케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시는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이 매우 중요한 순간에 직면해 있다는 사실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며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통해 우주항공산업 도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사천시는 우주항공복합도시 조기 건설을 위해 지난해 12월 우주항공청 연계 도시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올해 2월 교통·산업·경제·교육·복지 등 10개 분야 87건의 현안사업을 발굴했다.
시는 미래 우주항공산업 육성을 위한 마스트플랜을 올해 중으로 수립하고,비토르 호케이를 담을 수 있는 에어로스페이스 밸리(Aerospace Valley) 조성을 위한 도시개발계획 수립 용역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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