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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287가구 모집에 3만6522명 신청
마포 58.3대1,토트넘 홈 반티성남 11.8대1 두 자릿수 경쟁률 기록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투시도(대방건설).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인기 주거지로 꼽히는 서울 마포구,토트넘 홈 반티경기도 과천·성남 알짜 단지 특별공급에 구름 인파가 몰렸다.
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특별공급을 진행한 아파트 중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S2BL)'의 경쟁률이 127대1로 가장 높았다.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287가구 모집에 3만6522명이 신청했고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는 213가구에 1만2425명이 접수하며 경쟁률 58.3 대 1을 기록했다.'산성역 헤리스톤'은 604가구에 7118명,토트넘 홈 반티'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507가구에 1959명이 각각 접수했다.
과천 경쟁률이 가장 높은 이유는 과천은 지식정보타운 내 마지막 분양 단지인 데다 분양가도 마포보다 5억 원가량 낮아 가격 경쟁력을 갖췄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생애 최초에 2만3909명으로 가장 많이 몰렸고 신혼부부 9149명,토트넘 홈 반티다자녀가구 2809명이 각각 접수했다.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의 분양가는 전용 59㎡ 기준 7억 6800만~8억 7000만원 수준이다.'마포자이힐스테이트'의 분양가는 전용 59㎡ 12억~13억 원대,토트넘 홈 반티전용 84㎡는 16억~17억 원대로 가격 차이가 난다.
'산성역 헤리스톤'도 성남시 내 최고 입지로 꼽히며 11.8 대1의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분양가는 전용 59㎡ 8억 원 중반대,토트넘 홈 반티전용 84㎡ 11억 원대로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