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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간 사창리 문화마을 일원
4일까지 나흘 간 개최하는 올해 축제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화천군과 지역주민,kbo 우승승리부대,오뚜기,공영쇼핑,kbo 우승NH농협군지부와 화천농협 등이 함께 하는 민·군·관·기업의 상생축제로 치른다.
지역에서 생산된 청정 토마토의 가치를 알리고 현장 판매 등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 시작했던 화천토마토 축제는 어느새 20회를 맞이하며 화천을 대표하는 여름축제로 성장했으며 올해도 모두 6개 테마,40여 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해 국내·외에 가장 다채롭고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토마토축제로서의 위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테마별 프로그램을 보면 공연존에서는 전야제와 불꽃놀이,버스킹,kbo 우승승리부대 장병의 밤,천인의 식탁,태권도 시범 등을 선보인다.또 이벤트존에서는 축제의 가장 인기있는 프로그램인 '황금반지를 찾아라'를 비롯해 공영방송 라이브 커머스,레크리에이션,물난장 파티 등이 쉴 새 없이 이어진다.
워터존에는 슬라이딩 수영장,물총 놀이터를 설치·운영하고 특히 올해부터는 무더위를 식혀줄 아이스 족욕존을 신설한다.체험존에서는 풍선 아트와 토마토 페이스 페인팅,포토존,산타 우체국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토마토축제가 주민과 기업,관광객,군장병 모두가 즐거운 상생축제로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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