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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출 우리 기업에 실질적 도움 지원사업 개발"
"韓 기업 애로사항 중국 정부에 적극 건의해 해소 노력"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중국한국상회는 17~18일 주중 한국대사관과 공동으로 산둥성 웨이하이·옌타이 지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중국의 환경,노동,세무,코펜하겐 fc공정거래 분야 최근 정책과 대응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주중 대사관의 조은희 환경관,코펜하겐 fc허윤선 노무관,코펜하겐 fc홍성미 국세관,코펜하겐 fc구지영 공정관 등이 연사로 참여해 중국의 최근 환경·고용노동·세무 및 공정거래 정책 동향과 사례를 소개했다.
중국한국상회 관계자는 "재중 한국기업들의 경영지원 설명회에 대한 수요를 파악해 주중 한국대사관과 공동으로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올해부터 중국 정부가 지역상회에 현금지원 불가 지침을 시행함에 따라 지역 진출 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사업을 개발 및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한국상회에 따르면 최근 중국 정부의 외자기업 지원정책 확대 기조에 맞춰 재중 한국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들을 중국 정부에 적극 건의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중국 상무부 외자사 탕숭 부사장이 중국한국상회를 직접 방문해 한국기업들의 현장 애로를 경청하고,코펜하겐 fc관련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기업들과 함께 고민하는 등 외자기업 애로 해소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고 상회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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