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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3개사 선정해 제품디자인에 최대 1400만원 지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2024년 중소기업 제품 디자인 및 마케팅 지원사업’2차 참여기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 중이다.
이 사업은 자체 디자인 개발의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이다.선정된 기업은 디자인 전문회사나 대학과 협력해 제품,프리미어리그.시각 및 포장 디자인을 개발할 수 있다.
총 13개 사를 대상으로 개발비의 70% 범위에서 제품디자인은 최대 1400만 원,프리미어리그.시각 및 포장디자인은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지난해 해당 사업을 통해 307개 사를 지원했으며 매출액 1097억 원 증가,산업재산권 217건 등록 성과를 올렸다.
경과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디자인 역량이 강화돼 새로운 사업모델 발굴과 제품가치 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2차 사업의 참여 대상은 양평,프리미어리그.여주,이천,프리미어리그.하남,프리미어리그.오산,프리미어리그.파주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제조업 기반 중소기업이다.자세한 내용은 경과원 균형기회본부 동부권역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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