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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프리미어리그 득점ESG 임팩트 보고서 발간
전년 대비 ESG 성과 약 40% 증가
100호 어린이집 프로젝트,프리미어리그 득점하나 파워온 등![[하나금융그룹 제공]](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4/08/16/20240816050071_0_20240816091211170.jpg?type=w647)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통해 총 5조4072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2022년(3조8656억원) 대비 약 40% 증가한 수치로,프리미어리그 득점측정 사업 수 역시 2022년 187개에서 2023년 359개로 약 92% 증가하며 양적 성장과 함께 질적 성장도 이뤄냈다.
또한 ESG 성과 측정 대상을 하나금융그룹 전(全) 관계사와 공익재단으로 확대함으로써 그룹의 전사적인 ESG 관리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글로벌 기준에 맞춘 하나금융그룹의 ESG 활동 전반의 항목별 성과는 ▷환경 2963억원 ▷사회 2조2565억원 ▷지배구조 및 경제 간접 기여 2조8544억원으로 측정됐다.
특히,프리미어리그 득점하나금융그룹이 지난 2018년부터 진행해 온 ▷100호 어린이집 프로젝트 ▷하나 파워온 사업에서 각각 2320억원,프리미어리그 득점2278억원의 ESG 성과를 창출하며 유의미한 성과를 확인했다.
하나금융은 2022년부터 ESG 성과를 정량화된 재무가치로 측정하는‘ESG 임팩트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ESG 임팩트 측정은 기업의 다양한 활동들이 외부에 미치는 효과를 화폐 가치로 나타낸다.
하나금융은 이러한 성과를 정리한‘2023 ESG 임팩트 보고서’를 이날 공개했다.보고서는 임팩트 측정 및 자문기관인 삼일 PwC에서 측정을 진행하고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의 감수를 받았다.
감수를 맡은 신재용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 교수는 “올해 하나금융그룹의 임팩트 보고서는 그룹의 ESG 활동이 고유의 금융기능과 얼마나 긴밀하게 통합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데 매우 유용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관계자는 “2023 ESG 임팩트 보고서를 통해 양적성장을 넘어 질적으로도 고른 성과를 이뤄낸 하나금융그룹의 ESG 경영성과를 확인할 수 있”며 “앞으로도 환경과 사회적 책임이행을 위한 적극적이고 진정성 있는 ESG 활동으로 금융시장의 선순환 체계 구축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프리미어리그 득점하나금융그룹은 2006년부터 올해까지 17년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사회공헌 등 그룹의 ESG 활동을 공유하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감으로써 지속가능금융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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