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대구의 경우 AI(인공지능) 반도체 소재인 인쇄회로(19.0%),임플란트(66.4%) 등 신산업 관련 품목이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또 경북은 무선통신기기부품(13.3%),m 2 슬롯 베스트 온라인 카지노슬롯보증무선전화기(3.6%),자동차부품(2.5%) 등이 지역 수출의 버팀목 역할을 했다.
국가별 교역 동향을 보면 대구의 대(對)중국 수출이 61% 급감했고 미국이 수출국 1위에 올랐다.이밖에 베트남 수출이 28.2% 증가했고 일본(-16.0%),멕시코(-1.0%) 등에 대한 수출은 감소했다.경북은 수출 상위 5개국 가운데 독일(58.0%)을 제외한 중국(-8.1%)·미국(-2.5%)·베트남(-3.6%)·인도(-10.8%) 등 수출이 줄었다.
김동욱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팀장은 "그동안 높은 의존도를 보이는 2차전지 소재의 수출 감소가 단기 침체현상으로 그칠 것인지가 관건이다.미국·EU(유럽연합) 주요국의 전기차 보조금 축소 등 정책을 면멸히 살펴봐야 할 것"이라며 "의료용기기·AI·반도체 장비·무선통신기기 등 지역의 새로운 수출 효자 품목의 부상으로 하반기에는 수출 여건이 개선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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