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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주관 공모 선정 '쾌거'…지역 활성화·균형 발전 '박차'
생산유발 90억 원,축구 생방고용 유발 118명의 경제적 효과 기대[청양]청양군 '천장호 하늘향기 조성사업'이 국토부 주관 지역개발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충남도는 14일 청양군은 지역 특화 고유자원을 활용해 관광 지원,축구 생방생활거점 조성,축구 생방주민복지 향상 등 정주·체류·관계인구 증가를 유도하는 '지역수요맞춤지원' 유형에 선정돼 국비 최대 25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청양군 '천장호 하늘향기 조성사업'은 천장호 인접 부지에 숙박시설 15면을 조성해 관광객 유치 및 체류형 관광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제2단계 제2기 지역발전균형사업인 '백제숲 힐링복합단지 조성사업'과 연계해 청양군 관광 활성화에 상승효과를 낼 예정이다.
청양군은 이를 통해 생산유발 90억 원,축구 생방고용 유발 118명의 경제적 효과와 천장호 방문자 증가를 통한 지역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지역에 필요하고 적합한 개발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균형 발전을 위해 군민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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