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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가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총리 연임 도전 포기를 발표한 뒤 등락을 거듭했습니다. 
오늘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0.58%(209포인트) 오른 36,442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기시다 총리의 자민당 총재 선거 불출마 보도가 시세를 불안정하게 만들었다"고 분석했습니다.
기시다 총리가 사실상 차기 총리를 뽑는 내달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 불출마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직후인 오전 10시 30분,금오동 로또닛케이지수는 상승했으나 오전 11시 넘어서는 550포인트가량 하락했습니다.
이후 오후 들어 등락을 거듭하다가 마감 직전 상승했습니다.
기노우치 에이지 야마토증권 연구원은 "해외 투자가는 현직이 선거에 나오지 않는 것을 국내 경기가 약해 이길 자신이 없는 것으로 본다"면서 "따라서 최초 반응은 매도가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