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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25일 오전 10시 수원 영통 광교테크노밸리 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3층 경기홀에서‘이 땅,월드컵 최연소이 바다,월드컵 최연소이 하늘을 위해’를 슬로건으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6·25전쟁 참전용사 및 유가족,월드컵 최연소보훈단체 회원,군 지휘관,월드컵 최연소유관기관 및 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해병대사령부 군악대의 식전 공연을 시작된 이 날 기념식은 ▲UN 참전국 국기 입장식 ▲국민의례 ▲순국선열·호국영령과 UN군 참전 희생 용사에 대한 묵념과 6·25전쟁 영상물 상영 ▲기념사 ▲경기도청 합창단 공연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외교,월드컵 최연소안보 역량을 강화해 그칠 줄 모르는 북한의 도발을 해결해야 한다"며 "경기도는 도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최선의 역량을 다하겠다.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6·25 참전용사와 유가족의 명예가 선양될 수 있도록 더욱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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