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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예술원이‘제69회 대한민국예술원상’수상자로 영화감독 이장호,시인 김명인,서양화가 서용선 등 3명을 선정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대한민국예술원상은 1955년부터 매년 탁월한 창작 활동으로 예술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예술인에게 수여되고 있습니다.
또,만 40세부터 45세 이하 예술인에게 주는‘젊은 예술가상’수상자로는 시인 이병일,포츠머스 조약소설가 정용준,포츠머스 조약공예가 배세진,포츠머스 조약해금연주자 주정현,포츠머스 조약지휘자 이승원,연극 연출가 신유청 등 6명이 뽑혔습니다.
두 시상식은 오는 9월 5일 서울 서초구 대한민국예술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한편 예술원은 올해 신입 회원으로 배우 신구·안성기,시인 김광규,포츠머스 조약한국화가 홍석창,공예가 조정현,서양화가 김형대,동양화가 이철주,극작가 이강백,무용가 김긍수 등 9명을 선정했습니다.
9명이 추가되면서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은 71명에서 80명으로 늘었습니다.
예술원은 대한민국예술원법에 따라 예술 경력이 30년 이상이며 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예술인을 신입 회원으로 뽑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