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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안동·영양 평지·영덕·예천·의성에 호우경보
양군 청암교 반병천 홍수경보·상주시 화계교 병성천 홍수주의보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30㎜의 폭우가 내려 피해가 우려된다.
8일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상주·안동·영양 평지·영덕·예천·의성에 호우경보,월드컵 본선 진출국문경·울진 평지·청송·북동 산지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호우특보가 내려진 경북 북부지역에는 시간당 10~30㎜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전날 오후 9시부터 이날 오전 6시10분까지 강수량은 상주 159.1㎜,월드컵 본선 진출국영양 157.5㎜,안동 151.7㎜도,의성 단북 127.5㎜,월드컵 본선 진출국울진 온정 113.5㎜,월드컵 본선 진출국예천 지보 97㎜,영양 수비 72.5㎜를 기록했다.
대구기상청은 "낮까지 경북 북부에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낙동강홍수통제소는 8일 오전 4시30분을 기해 경북 상주시 화계교 병성천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또 영양군 청암교 반병천 지점에는 홍수경보,상주시 후천교 북천 지점에는 홍수주의보가 각각 내려졌다.
안동,예천,월드컵 본선 진출국상주에는 산사태 경보도 발령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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