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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올해 5월 수출이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어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해관총서는 올해 5월 수출액이 3천23억5천만 달러(약 414조2천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7.6%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로이터의 시장전망치 6.0%와 4월의 수출 증가율 1.5%을 모두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중국의 5월 수입은 전년 동기보다 1.8% 증가한 2천197억3천만 달러(약 300조8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수입은 로이터의 시장전망치 4.2%를 크게 밑돌았습니다.
중국의 5월 전체 무역 규모는 5천220억7천만 달러(약 715조 원)로 작년 5월에 비해 5.1% 증가했습니다.
이로써 5월 무역 흑자는 826억2천만 달러(113조1천억 원)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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