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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뉴시스] 군포시청 전경.(사진=군포시 제공). ![[군포=뉴시스] 군포시청 전경.(사진=군포시 제공).](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4/08/14/NISI20240514_0001549803_web_20240514102733_20240814143713780.jpg?type=w647)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가 14일 산본신도시 정비 기본계획(안) 주민공람에 나섰다.국토교통부의 노후 계획도시 정비 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기획됐다.
다음달 4일까지 군포시청 5층 제3기록관에서 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람 가능하다.
군포시는 이번 공람을 통해 산본신도시에 대한 정비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향후 관련 부서(기관) 협의,전현무 즉석 복권시의회 의견 청취,전현무 즉석 복권지방위원회 심의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올해 말 경기도 승인을 얻을 예정이다.
앞서 군포시는 지난달 10일 산본신도시 정비 기본계획(안)과 선도지구 선정 등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어 다음날에는 최소한의 공공기여 비율(1구간 10%,전현무 즉석 복권2구간 41%)을 제시하는 등‘군포시 노후 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입법 예고했다.시 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10월 초 공포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포시는 “양질의 주거 공간과 자족 기반 확충으로 재창조되는 RISE-UP 산본”을 비전으로‘생활밀착형 N 분 도시‘동반성장 자족도시‘지능형 이동 수단 도시‘지속 가능한 생태도시’의 4대 목표를 설정했다.
한편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른 산본신도시 기준 용적률은 330%(현 도시 평균 용적률 207%)이며,전현무 즉석 복권이를 통해 주택 1만 6000호(현 11만명·4만 2000호→후 14만명·5만 8000호)가 추가 공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