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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내달부터 각 대학의 교수 채용 절차를 시작하는 등 의대 교육여건 개선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사진 = 연합뉴스]의대 증원에 반발한 의대생들의 수업 거부가 다섯 달째 이어지고 있다.이런 와중에 교육부가 내달부터 각 대학의 교수 채용 절차를 시작하는 등 의대 교육여건 개선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교육부가 내달부터 각 대학의 교수 채용 절차를 시작하는 등 의대 교육여건 개선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사진 = 연합뉴스]](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4/07/03/0005329116_001_20240703194612526.jpeg?type=w647)
교육부는 의대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향후 3년간 전임교원 1000명을 증원하기로 한 기존 계획을 차질 없이 시행하겠다고 3일 밝혔다.
또 8월부터 각 대학의 교수 채용 절차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도 했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관계부처가 보유한 국내외 인재 데이터베이스를 활용,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의학교육에 전문성을 가진 교원 인력풀을 확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의대생들의 동맹휴학을 승인할 수 없다는 방침을 유지하는 교육부는 이들의 집단 유급을 막기 위한 비상 학사운영 방안도 마련해 다음 주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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