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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스산맥의 얼음이 녹으면서 22년 전 실종자가 미라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페루 일간 엘코메르시오와 안디나통신에 따르면 페루 경찰은 우아스카란 산(해발 6천768ｍ) 제1캠프(5천200ｍ)에서 시신 1구를 발견했습니다.
시신 수습은 지난 5일께 페루 경찰 산악구조팀과 설산 등반 가이드 업체 측 인력에 의해 진행됐습니다.
사망자는 22년 전 실종된 미국 국적 윌리엄 스탬플이라고 AFP 통신 등은 전했습니다.
스탬플은 2002년 6월 24일 지인 2명과 함께 등반하던 중 눈사태로 실종됐습니다.
당시 3명 중 1명의 시신은 찾았으나,월드컵 2차예선 조편성스탬플과 나머지 한 명의 행방은 오리무중이었다고 엘코메르시오는 전했습니다.
스탬플의 시신은 발견 당시 미라 상태였습니다.시신 위에 덮였던 눈과 얼음 영향으로 옷,월드컵 2차예선 조편성하네스,월드컵 2차예선 조편성로프,월드컵 2차예선 조편성등산화 등은 거의 원형을 유지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시신 품에 있던 소지품 중 운전면허증을 통해 사망자 신원을 확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우아스카란은 페루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월드컵 2차예선 조편성안데스산맥 일부인 코르디예라 블랑카 산맥에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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