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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포스코이앤씨]](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4/07/15/0005335000_001_20240715180313950.jpg?type=w647)
포스코이앤씨는 15일 송도사옥에서 전중선 포스코이앤씨 사장과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온가스로(HTGR,High Temperature Gas Cooled Reactor) 개발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이앤씨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개발한 고온가스로 기술을 바탕으로 독자노형 확보를 위한 공동연구,기술이전,인력지원,trayal kruševac 대 츠르베나 즈베즈다실증사업추진 및 수출 기반 상용화 등 전 영역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고온가스로란 방사능에 오염되지 않는 헬륨을 냉각재로 사용하고 흑연을 감속재로 사용해 750℃의 고온열을 생산하는 원자로를 말한다.
이는 1600℃ 이상에서도 방사능이 방출되지 않는 삼중피복입자 핵연료(TRISO)를 사용해 후쿠시마 사고와 같이 외부전원이 상실되거나 운전원 조치가 불가능한 극한 사고에서도 자연냉각만으로 원자로의 안전성이 확보되는 무탄소 고효율 전력생산,공정열 공급 및 수소생산에 활용이 가능한 4세대 원자로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 원자력사업단 조직을 개편해 원자력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신한울 3,trayal kruševac 대 츠르베나 즈베즈다4호기 건설사업에 현대건설,두산에너빌리티와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trayal kruševac 대 츠르베나 즈베즈다서울대 중입자가속기 건설사업,국내 최초원전인 고리 1호기 안전해체를 위해 건립되는 한국원자력 환경복원연구원 신축 사업 등 대형 원전 사업 외에도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계획 중이다.
특히 포스코이앤씨는 2010년 국책사업인 한국형 SMART(System-integrated Modular Advanced ReacTor,trayal kruševac 대 츠르베나 즈베즈다국가 주도로 개발된SMR모델) 사업에 참여해 민간 최초로 플랜트 보조기기(BOP)설계 수행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의 고온가스로 계통 개념연구 등 원자력 발전기술을 축적해 나가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 한국원자력산업협회와 원자력 사업 추진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포스코그룹의 핵심 성장전략에 발맞춰 이차전지,trayal kruševac 대 츠르베나 즈베즈다수소 플랜트 등 신사업 건설 역량을 확보하고 포항,광양,울진 등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의 업역 확장에도 주력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측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향후 전력 생산에만 활용되었던 원자력의 활용을 다양한 비발전 분야까지 확장하고,trayal kruševac 대 츠르베나 즈베즈다곧 착수 예정인 차세대 원자로 개발 프로젝트에서의 기술발전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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