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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무실 찾아가 교사에 흉기 휘둘러
학교,가정용 발레 바피해 교사 정상근무 시켜 '논란' 
[파이낸셜뉴스] "죽여버리겠어 하면서 소리를 지르고."
1일 SBS에 따르면 지난 6월 27일 오후 3시쯤 광주의 한 중학교 3년 A군이 교무실에 찾아가 교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일이 발생했다.한 선생님의 수업 지도에 불만을 품고 흉기 난동을 부린 것.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흉기를 든 학생과 이를 말리는 학생이 몸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담겼다.이때 주변에 있던 선생님들까지 힘을 합쳐 겨우 흉기를 빼앗았다.
교무실과 교실을 오가며 약 3분간 난동을 부리던 A군은 선생님과 학생들에 의해 제압됐다.
문제는 학교 측 대처다.사건 발생 2시간이나 지나서야 한 학부모의 신고를 받고 찾아온 경찰을 자체적으로 조사할 사안이라며 그냥 돌려보냈고,가정용 발레 바피해 교사에 대해서는 별도의 보호조치 없이 정상 근무하도록 한 것이다.
논란에 일자 학교 측은 경찰 신고가 누락된 건 실수였고,가정용 발레 바해당 학생에 대해서는 교육청에 보고해 징계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해명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흉기를 들도 난동을 부렸는데 경찰을 돌려보내다니.이게 법으로 해결할 일이지 학교에서 처리할 일이냐" "피해 교사를 정상근무 시켰다니 제정신이냐" "무서웠을 텐데 옆에서 말린 학생도 대단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경찰 #중학생 #흉기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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