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l error: Could not resolve: clients1.google.com (Could not contact DNS servers)
피오렌티나 대 우디네세 라인업 - 2024년 실시간 업데이트
적법성·합리성 등 5개 지표 충족…활주로 등 연내 설계 완료
잼버리 파행 탓 공항 건설 8개월가량 터덕…2029년 개항 목표
[전북특별자치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국토교통부가 새만금 사회간접자본(SOC) 적정성을 검토한 결과 사업 진행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북특별자치도는 새만금 국제공항이 2025년 착공해 2029년 개항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13일 전북도에 따르면 국토부는 최근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사업 추진의 절차와 방법이 적정하다는 내용의 검토 용역 최종보고서를 정책연구관리시스템 '프리즘'에 올렸다.
국토부는 한국교통연구원을 중심으로 한 컨소시엄을 통해 지난해 11월부터 8개월간 새만금 SOC 사업 적정성 검토 용역을 진행했다.
그 결과 적법성,연계성,준수성,합리성,공신력 등 5개 지표를 모두 충족해 새만금 SOC 사업 추진의 당위성이 확보됐다고 도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새만금 국제공항은 내년 2∼3월 첫 삽을 뜰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새만금호 내의 준설토 매립재를 활용하고 대형 준설선 2개를 동시에 투입하면 입찰 공고상 공사 기간을 54개월에서 48개월로 단축할 수 있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
현재 서울지방항공청이 추진하는 활주로,계류장 등 에어사이드 건설은 지난 6월 실시 설계 적격자로 선정된 HJ 중공업 컨소시엄이 올해 설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컨소시엄은 국토부에 기본 설계를 제안할 당시 활주로 추가 확장에 대비해 한 단계 높은 항공기 기준을 적용한 기하구조 확보를 요청한 바 있다.
아울러 새만금 국제공항 기본계획에 포함된 주기장(활주로 내 항공기 정지 장소) 5곳과 도심항공교통(UAM) 버디포트(이착륙장) 기반 시설 설치 등도 제안했다.
한국공항공사가 맡은 여객터미널,주차장 등 랜드사이드 건설도 연내에 업체를 선정,피오렌티나 대 우디네세 라인업설계에 들어갈 계획이다.
전북도는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이 탄력을 받으면 새만금 민간 자본 유치,지역 경제 활성화,국제 접근성 향상,피오렌티나 대 우디네세 라인업글로벌 비즈니스 중심지 도약 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도는 지난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파행으로 인해 새만금 SOC 건설이 다소 늦어졌지만,차근차근 국제공항 개항을 준비할 방침이다.
잼버리 파행 이후 정부가 새만금 간척지 개발을 위한 기본계획 재수립을 발표했고,피오렌티나 대 우디네세 라인업이후 국토부가 사업 적정성 검토를 위한 연구 용역을 진행하면서 국제공항 건설은 8개월가량 늦어질 수밖에 없었다.
이 과정에서는 전북도는 정치권과 공조해 새만금 SOC 사업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지속해서 피력해왔다.
김광수 도 건설교통국장은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을 비롯한 SOC 사업 추진 과정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이 확인된 만큼 국제공항이 2029년도에 개항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