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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67개국 중 20위를 차지해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28위보다 8계단 올랐다.
1997년 평가 대상에 포함된 이래 최고 순위다.
1위는 싱가포르였고,분데스리가 득점 순위스위스,덴마크,분데스리가 득점 순위아일랜드,홍콩 등이 뒤를 이었다.
국민소득 3만달러·인구 5천만 이상 국가인 '30-50클럽' 7개국 가운데에서 한국의 경쟁력은 미국에 이어 두번째였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기업 효율성' 분야가 33위에서 23위로 10계단 올라 종합 순위 상승을 이끌었다.
생산성·효율성(41→33위),노동시장(39→31위),분데스리가 득점 순위금융(36→29위),경영관행(35→28위),태도·가치관(18→11위) 등 5개 부문 골고루 상승했다.
'경제성과' 분야는 14위에서 16위로 두계단 하락했다.
성장률(44→34위) 등 국내경제 부문 순위가 11위에서 7위로 올랐으나 국제무역 부문이 42위에서 47위로 떨어져 이를 상쇄했다.
'정부 효율성' 분야는 38위에서 39위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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