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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9시 30분 유엔기념공원,박형준 시장·주요 기관장·시민 등 2300여명 참석
참전한 유엔전몰용사 숭고한 희생·헌신 기리고,잊혀가는 6·25전쟁의 참상·애환 회고부산시는 25일 오전 9시 30분 유엔기념공원에서 '제74주년 6·25전쟁 참전 유엔전몰용사 추모제'가 열린다.
추모제는 한반도의 평화와 자유 가치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유엔전몰용사의 영령을 위로하고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98년부터 매년 UN기념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시가 후원하고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가 주관한다.
이날 추모제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장과 시민,프리미어리그 돈각급 학교 학생 등 2300여명이 참석한다.추모제는 국민의례-기념사-내빈 추도사-헌화-묵념-6·25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추모제에는 유엔군사령부를 대표해 닐 코프로스키 미 해군 사령관이 참석하며,프리미어리그 돈튀르키예 참전용사의 손녀인 라빈 양이 참석해 추모제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전쟁이라는 가슴 아픈 역사의 교훈을 되새기며,프리미어리그 돈유엔군으로 참전해 장렬히 산화하신 전몰용사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진심 어린 존경과 추모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6월이 오면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장렬히 전사한 청춘들이 있는 UN기념공원을 떠올리며,프리미어리그 돈오늘의 대한민국과 부산이 존재할 수 있도록 해 준 그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했으면 한다”라며 “유엔전몰용사의 영원한 안식을 빌며,프리미어리그 돈지금도 전쟁의 고통을 겪고 있는 세계 곳곳에 평화가 깃들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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