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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치(1.6%)보단 낮아…확정치는 시장 전망에 일치
(워싱턴=뉴스1) 김현 특파원 = 미 상무부는 1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확정치)이 1.4%(전기 대비 연율)로 집계됐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지난달 발표된 잠정치(1.3%) 대비 0.1%포인트 상향 조정된 수치다.다만 두 달 전 속보치(1.6%)보단 낮은 결과다.
이번 확정치 성장률은 시장의 전망과 일치했다고 미 언론들은 전했다.
미국의 성장률은 속보치와 잠정치,확정치로 3차례 나눠 발표된다.확정치는 잠정치 추계 때는 빠졌던 경제활동 지표를 반영해 산출한다.
미 상무부는 "실질 GDP의 증가는 주로 민간 재고투자의 감소로 부분적으로 상쇄된 소비자 지출,주거용 고정투자,바이에른 대 as 모나코비주거용 고정투자,바이에른 대 as 모나코주 및 지방 정부 지출 증가를 반영했다.수입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에는 성장률(연율)이 3.4%였고,2023년 전체로는 2.5%였다.민간 소비와 수출 및 주정부 지출 등의 증가세가 둔화하고,바이에른 대 as 모나코연방정부 지출이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관련,바이에른 대 as 모나코국제통화기금(IMF)는 4월 최신 전망에서 미국 경제가 올해 2.7% 성장할 것이라고 상향 조정한 바 있다.미국의 2분기(4월~6월) 성장률은 상당한 약진이 예상되며,속보치는 7월 말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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