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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모빌리티 플랫폼‘타다’운영사 브이씨엔씨는 휴가철 인천공항 이동 승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VCNC) 인천공항을 출도착지로 설정하는 승객은‘공항 쿠폰’으로 1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타다 애플리케이션(앱)에서‘타다 넥스트’혹은‘타다 플러스’를 호출하고,프로야구 개인사업자결제 시 해당 쿠폰을 적용하면 요금이 할인된다. 
특히 인천공항에서 하차할 경우 결제 완료와 동시에 2만원 크레딧을 추가로 지급한다.크레딧이란 타다 앱에서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는 적립금이다.
이번 이벤트는 여름 성수기가 시작되는 7월부터 추석 연휴가 낀 9월까지 3달간 이어진다.쿠폰은 앱 내‘메뉴-쿠폰-쿠폰 등록’에서‘여행을타다’를 입력해 받을 수 있다.쿠폰과 크레딧은 계정당 1회 지급된다.
김진빈 타다 마케팅팀장은 ”지난 5월 선보인 공항 이벤트 이후 첫 예약 승객이 30% 증가했다“며 “여름철 짐을 들고 공항을 오가는 여정이 쾌적하기를 바라며 이벤트를 다시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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