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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내년부터 2026년까지 생산직 신입사원을 1100명 뽑기로 했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2조 근로자들이 오토바이와 자전거를 타고 북구 현대차 명촌 정문으로 출근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2조 근로자들이 오토바이와 자전거를 타고 북구 현대차 명촌 정문으로 출근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https://imgnews.pstatic.net/image/031/2024/06/28/0000848747_001_20240628191310740.jpg?type=w647)
현대차 노사는 28일 열린 올해 임금협상 10차 교섭에서 내년 500명,미래직업협회2026년 300명 등 800명 추가 채용에 합의했다.노사가 이미 합의한 내년 채용 인원 300명을 합하면 총 인원은 1100명이 된다.
노조는 회사 측에 매년 2000명가량이 정년퇴직하는 상황에서 내년 울산 전기차 신공장의 완공을 앞두고 있어 채용 인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사는 이날 교섭에서 사회공헌기금 추가 조성에도 합의했다.
노사는 현재 단체협약에 명시된 사회공헌기금(연 60억원)과 별도로,미래직업협회2024년 성과금으로 합의된 금액 중 직원 1인당 1만원을 공제해 출연하고 회사는 직원 출연 금액을 포함해 총 15억원의 '노사 공동 특별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 기금은 저소득층 육아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보육 환경 인프라 확대 등 돌봄 지원 활동에도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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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직업협회,사외이사도 사용했느냐는 질문에 포스코 측은 “사외이사는 별장을 사용하지 않았다”며 “알펜시아 내 임원용 별장은 2011년부터 매입운용했고, 2018년 현재의 별장으로 이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