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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은 '아직' 25일 오전 경기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일차전지 제조 공장 아리셀 화재현장에서 경찰,여자월드컵 중계소방,여자월드컵 중계국립과학수사연구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합동감식에 앞서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공동취재) 2024.6.25/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여자월드컵 중계소방,여자월드컵 중계국립과학수사연구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합동감식에 앞서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공동취재) 2024.6.25/뉴스1 ⓒ" style="display: block; margin: 0 auto;">
(화성=뉴스1) 김기현 기자 = '화성 아리셀 화재'로 크고 작은 부상을 입은 8명 가운데 경상자로 분류됐던 3명의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확인됐다.
1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아리셀 화재로 발생한 부상자는 총 8명이다.중상자와 경상자는 각각 2명,여자월드컵 중계6명이다.
그러나 최근 경상자 6명 가운데 3명이 상당 부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로써 경상자는 3명으로 줄었다.
나머지 경상자 3명은 아직까지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다.이들은 대부분 다리에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일부는 수술도 앞두고 있다.
중상자 역시 여전히 위독한 상황이다.전신 2도 화상을 입어 한강성심병원으로 옮겨진 40대 남성 A 씨는 현재 의식이 불안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찬가지로 얼굴과 팔에 화상을 입은 다른 40대 남성 B 씨도 베스티안서울병원에 입원해 치료받고 있으나 눈 기능 이상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성시 관계자는 "보건소 직원 5명을 중·경상자가 입원한 병원에 각각 배치해 실시간 지원 중"이라며 "또 중상자와 보호자 연락 체계를 일원화하기 위한 전담 간호사를 지정해 관리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리튬전지 제조업체인 아리셀에선 지난달 24일 오전 10시 31분쯤 리튬전지 폭발에 따른 불이 나 23명이 죽고,8명이 다쳤다.
